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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14:04

주부의 탈선 (단편)

조회 수 515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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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을 해도 분이 풀리지않았어요…..남편을 이해 할려고 해도 도저히… 물론 제가 시집을 올 때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해온 거도 없고 시집 어른들에게 변변찬은 선물마저 준비를 못했지만….저 또한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을 받지도 않았고 친정에도 그리 해준 것도 없었어요….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술만 마시면 저희 친정 집을 무시하는 소리를 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술을 먹지않은 날에도 그런 소리를 하는 거에요….오늘 아침만해도 남들은 처가에서 사업 자금을 준다는 둥 친구 누구는 장모가 사업자금을 데주어 크게 성공을 했다는 식으로… 거기다 우리 아버지가 무능 하다는 말까지 했을 때에는……미칠 것 같더라 구요… 자기 아버지도 잘난 것 하나도 없으면서…..저희 아버지는 한 때 대기업에 간부로 근무를 하셨는데 원체 큰 아버님과 사이가 좋으셔서 빚 보증을 서 주었다가..

 

모든 재산과 직장마저 잃어버려 지금은 회사 택시를 하시며 어머니와 재미있게 살고 계십니다…..형편은 어려워도 원체 낙천적인 분 이시라 어려움을 내색치 않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사시려 노력을 하신 답니다…전 세상에서 우리 아버님을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지요……그런데 남편이란 작자가 저희 아버님을 무시할 때는 이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그 선을 넘어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더 라고요……..그래서 결혼 하던 해에 생긴 딸아이 미영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무작정 길을 걸었지요….. 한참을 정처 없이 걷다가는 다리가 아파 달리는 차들을 보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제 앞에 택시가 한대 서는 거에요…….아마 제가 택시를 잡으려는 줄 아셨나 봐요….그냥 보내려고 하려다 기사 아저씨를 보니 저희 아버지와 외모와 연세도 비슷해보여 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한여름 더운 날 고생하시는 아버님 생각에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택시에 몸을 실었지요…..

 

택시 타니 기사 아저씨가 어디로 갈거냐고 묻길래 머뭇 데다가 나도 모르게 미사리로 가자고 했어요….저희 집이 천호동 쪽이라 그리 멀지 않거든요…. 잠시 후 한강이 보일 즘 많이 걸어서 피곤 했던지…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었나 바요.. 그런데 잠결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기사 아저씨가 제 허벅지 안 쪽을 더듬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손을 빼며 어쩔 줄 몰라 하시 더 라고요… 하지만 전 놀란 마음에 마구 쏘아 붙였어요….경찰까지 들먹거리며 말이에요… 잠시 후 기사 아저씨는 눈물을 흘리며 사정을 하시는데…얼마나 딱하신지 저까지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했죠….기사 아저씨는 원래 장난감 제조업을 하시다가 I M F 때 납품 처의 부도로 연쇄 부도를 내었고 그 충격으로 아주머니 까지 큰 병에 걸리셨데요…..그리고 하나 있는 아들 마저 집을 나가고요…… 그래서 자살까지도 생각을 했지만 아주머니 생각만 하시면 불쌍해서 ………

 

더욱이 60에 나이를 넘기셨는데도 타고난 건강 체질 때문에 잠들어 있는 제 모습에 잠시 이성을 잃으셨다는 거에요…..아마 아주머니가 편찮으셔서 아저씨와 잠자리를 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한참 동안 기사 아저씨의 말을 듣던 중 갑자기 아버지 생각이 나는 거에요…. 저희 아버님도 아주 건강하시거든요 ….만약 저희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면 저희 아버지도 그럴 수 있겠다 하고 말이죠….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기사 아저씨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그리고 미운 남편에 대한 복수심도 생기고요………그래서 전 아저씨에게 말을 했어요….더 만지라고요.. 기사 아저씨 마음 풀리실 때까지요…….대신 이곳은 사람이 많으니 좀 자리는 옮겨 달라고요…..참! 택시 요금은 걱정 마시라는 베려 도 해주었지요… 잠시 차가 이동하는 동안에 눈을 감고 생각을 해 보았지요…. 지금 내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말이에요 …..하지만 자신의 답도 얻기 전에 택시는 한적한 곳 나무 밑에 정지를 했어요….그리고 기사 아저씨는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계시는 거에요….

 

전 그런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뭉클 하더라 고 요. 안돼 보이시고….그래서 전 아무러치도 않은 듯 말을 했지요….어서 만져 보시라고. 저도 사실 제가 한말에 대해 저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사실 섹스에는 둔하거든요.. 성격 또한 무척 내성적이고요…아마 제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건 우리 아버지 처지와 비슷한 것이 제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아요…………전 뒤에 몸을 기대어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지요…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이 이상해 지는 거에요… 분명 기사 아저씨는 아직 제 몸에 손도 데지 않으셨는데…..아래에 물이 고이는 듯 하고 괜히 짜릿 짜릿 해지는 거 있죠…아마 신랑하고 첫 관계를 가질 때도 이런 감정은 들지 않았어요……..이런 감정에 빠져 있을 무렵….. 에어컨 찬바람 때문에 약간 춥다고 느끼고 있었는데….기사 아저씨의 따듯한 손이 무릎에서 느껴지는 게에요…전 흠짓 놀랐지만 이내 안정을 찾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어요……

 

무릎 위에 있던 아저씨의 손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하더라 구요.. 안마를 해주듯이 무릎을 누르다가는 종아리로 손을 옮기더니 양쪽 종아리를 정말 시원할 정도로 주물러 주시는 거에요….그리곤 제 발을 들어 신발을 벗기더니 스타킹을 신은 제 발을 발가락 하나 하나를 만져도 주고 발가락 전체를 손에 쥐시곤 주물러 주시기도 하는데…정말이지 남편이 제 가슴을 만지거나 제 아래를 만져 줄때보다 더 시원한 쾌감이 몰려 오는 거에요…저도 모르게 “ 아~ “ 하고 신음 소리가 나 더 라고요….이렇게 쾌감에 빠져 즐기고 있는데 아저씨에 손은 다시 종아리를 걸쳐 허벅지 안 쪽으로 다리를 살살 비비며 들어 오더라고요

주부의 탈선 (단편) 게임은 최고일 때 그만 두는 것이 좋다. 주부의 탈선 (단편) 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주부의 탈선 (단편) 결혼에는 인간의 행복과 인간의 속박이라는 양극(兩極)이 들어 있다. 주부의 탈선 (단편) 우리 모두는 변화의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주부의 탈선 (단편) 금융은 돈이 마침내 사라질 때까지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돌리는 예술이다. 행복한 자와 불행한 자를 식별하라. 외모는 첫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힘이 되어 주지는 못한다. 주부의 탈선 (단편)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나 하고 리어카를 끌고 어데론가 바쁘게 가시는 허리굽은 그 할머니의 뒷모습...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거슬러오른다는 건 또 뭐죠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주부의 탈선 (단편)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달리 말하면, 집중력 또는 통일성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창조놀이'까지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진짜 '행복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주부의 탈선 (단편) 그러나 미리 앞서서 미래로 가 있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야. 그것 또한 나의 진정한 현재 모습을 잃어버리는 거니까. 주부의 탈선 (단편) 내가 확신하는 한 가지는 신체가 아닌 평화가 치유의 척도라는 것이다. 주부의 탈선 (단편) 격려란 사람들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주부의 탈선 (단편) 하지만 이미 이런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떨어져 가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주부의 탈선 (단편) 지금으로 생각하면 비전스쿨교육이라고나 할까? 어미가 먹이를 물고 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미물이라도 자식을 위하는 마음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주부의 탈선 (단편)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주부의 탈선 (단편) 수학 법칙은 현실을 설명하기엔 확실치 않고, 확실한 수학 법칙은 현실과 관련이 없다. 거슬러오른다는 건 또 뭐죠 거슬러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주부의 탈선 (단편) 모든 권력의 비밀은 - 힘을 비축하라이다. 압력을 높이려면 낭비를 없애야 한다. 주부의 탈선 (단편) 그 위로라는게 그냥 힘내 괜찮을꺼야 이런식으로라도 말해줘야할것 같은데 그게 잘안되는게 참... 우린 밥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사계절도 먹고 살지요. 주부의 탈선 (단편) 자신감이 있으되 오만하지 않고 열정을 지니되 지나치지 않으며 공존의 삶을 엮어가게 하소서. 주부의 탈선 (단편) 그럴 때 어느 누구도 그를 지배하지 못한다. 주부의 탈선 (단편) 시작이 가장 중요했다. 거리나 시간, 자세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주부의 탈선 (단편)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험과 이익을 재보는데 시간을 쓴다. 급기야 전 재산을 팔아 이사를 하였고 학군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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